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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정적인 콘크리트 속 살아 숨 쉬는 풍경 [ ROSA Pavilion - Pezo von Ellrichshausen ]

험준한 산맥 속 유일한 굴곡진 강변에 자리 잡은 이 건축물은 작은 언덕 위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냅니다. 네 개의 두꺼운 기둥이 지탱하는 이 '인공 지평선' 플랫폼이 핵심인데요. 콘크리트 슬래브 아래에는 압축된 방이, 위에는 가느다란 기둥이 중심을 잡고 있습니다. 특히, 지진에도 견딜 수 있도록 교차 대각선 보로 회전 응력을 제어하는 등, 작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구조적인 완벽함을 갖추고 있습니다. 고정 유리와 미닫이 패널이 공존하는 독특한 공간 구성 덕분에, 필요에 따라 개방적인 발코니를 만들 수 있습니다.

 

🏠 ROSA Pavilion

✍️ Pezo von Ellrichshausen

📍 Yungay, Chile

 

📌출처 ⓒ Archdai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