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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itecture News

수도권 공공주택 공급 속도전… 올해 6만 2,000가구 착공, 내년 7만 가구 목표

[ 팟캐스트 ]

 

 

[ 기사내용 ]

 

정부가 주택 시장 안정을 위해 올해 수도권에서 공공주택 6만 2,000가구의 착공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고금리와 공사비 상승으로 위축된 민간 건설 경기의 빈자리를 공공 주도로 채워, 이른바 '공급 절벽' 우려를 해소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로 풀이됩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점검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수도권 공공주택 착공 물량인 6만 2,000가구는 최근 5년 평균 착공 물량(약 3만 가구)의 2배가 넘는 수치이며, 2020년 이후 최대 규모입니다. 이를 위해 LH는 올해 투자 규모를 최근 5년 평균치(32조 5,000억 원)보다 8조 원 이상 늘어난 40조 7,000억 원으로 대폭 확대 편성했습니다.

 

주요 공급지로는 3기 신도시 물량이 크게 배정되었습니다. 남양주 왕숙 1·2지구 9,136가구, 고양 창릉 3,706가구, 인천 계양 2,811가구, 부천 대장 1,507가구, 하남 교산 1,100가구 등 3기 신도시에서만 총 1만 8,200가구가 착공됩니다. 아울러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서울 서초구 성뒤마을(900가구), 성남 낙생(1,148가구), 성남 복정(735가구), 화성 동탄2(1,474가구) 등 수도권 도심 주요 우수 입지들도 대거 포함되었습니다.

 

특히 정부는 통상 연말에 몰리던 착공 일정을 분산시켜 속도전을 펼친다는 방침입니다. 전체 물량의 약 16%인 1만 가구를 상반기 내에 조기 착공하여 공급 시점을 앞당길 계획입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행정 절차 단축 성과도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서초 서리풀 1지구는 관계기관 협의를 단축해 당초 계획보다 4개월 빠른 지난 2월 지구 지정을 마쳤습니다. 하남 교산 지구는 송전선로 임시 이설을 통해 8개 블록(3,000가구)의 착공을 최대 3년 앞당겼으며, 남양주 왕숙 지구 역시 한국전력과의 협의를 통해 7개 블록(7,000가구)의 착공을 1년 단축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정부는 이번 6만 2,000가구 착공에 이어 내년에는 7만 가구 이상으로 공공주택 공급 물량을 더욱 확대할 계획입니다. 신속하고 차질 없는 공공주택 공급을 통해 수도권 국민들의 주거 안정을 도모할 수 있을지 시장의 기대가 모이고 있습니다.

 


ⓒ PL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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